지난 1년 동안 진행해온
대전 월평공원/갑천의 습지보호지역 및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타당성 조사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지역의 환경단체, 주민, 전문가, 대전시청, LH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25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생태계 조사결과 월평공원과 갑천 일대의 법적보호종은
낙지다리, 쥐방울덩굴, 이삭귀개, 땅귀개 등 희귀식물 4종과
멸종위기 1급인 수달, 2급인 삵, 큰고니, 말똥가리, 천연기념물인 원앙,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솔부엉이, 미호종개 등 동물 9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포함해 이 지역에는 식물 346분류군과 포유류 11종, 조류 64종, 양서류 8종,
파충류 7종, 어류 31종, 육상곤충 223종 등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국내륙습지기능평가표를 이용한 습지 가치 평가에서는
종다양성 유지, 홍수 저장 및 조절, 오염 조절 및 수질 개선 등 36개 세부항목에서
높은 보전가치의 기준인 2.4점을 넘지 않는 2.14점으로 평가됐으나
멸종위기종이나 희귀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습지의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하여, 법적보호지역 지정 타당성이 가능함에 따라
월평공원과 갑천 자연하천구간과 더불어 대전시에서 추진 계획중인
도안생태호수공원까지 연계 할 수 있는 보전 계획을 수립하여
대전시민들과 자연생태계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이 지역이 관리되기를 관련 관계자들에게 제안하였습니다.
대전 월평공원/갑천의 습지보호지역 및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타당성 조사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지역의 환경단체, 주민, 전문가, 대전시청, LH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25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생태계 조사결과 월평공원과 갑천 일대의 법적보호종은
낙지다리, 쥐방울덩굴, 이삭귀개, 땅귀개 등 희귀식물 4종과
멸종위기 1급인 수달, 2급인 삵, 큰고니, 말똥가리, 천연기념물인 원앙,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솔부엉이, 미호종개 등 동물 9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포함해 이 지역에는 식물 346분류군과 포유류 11종, 조류 64종, 양서류 8종,
파충류 7종, 어류 31종, 육상곤충 223종 등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국내륙습지기능평가표를 이용한 습지 가치 평가에서는
종다양성 유지, 홍수 저장 및 조절, 오염 조절 및 수질 개선 등 36개 세부항목에서
높은 보전가치의 기준인 2.4점을 넘지 않는 2.14점으로 평가됐으나
멸종위기종이나 희귀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습지의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하여, 법적보호지역 지정 타당성이 가능함에 따라
월평공원과 갑천 자연하천구간과 더불어 대전시에서 추진 계획중인
도안생태호수공원까지 연계 할 수 있는 보전 계획을 수립하여
대전시민들과 자연생태계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이 지역이 관리되기를 관련 관계자들에게 제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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